여성 손목시계 배터리 셀프교체 (CK시계 K2U291 / OST시계 OCT217103ASB)

지난번 시계줄을 교체했던 아내의 시계 배터리를 교체하기로 했어.교환하는 김에 가지고 있던 OST 손목시계도 함께 교환하기로 한다.집에 서 있는 시계가 있으면 안 좋다면서?www 저런 말 들으면 그렇지 않아~ 라고 생각하면서도 의외로 신경이 쓰인다.www 시계 배터리를 교체하기 전에 어떤 배터리를 사용하는지 확인하고 주문해야 한다.우리집이 시계방이라면 배터리가 종류별로 있을테니 일단 해보겠지만……시계 수리용 공구 세트, 그리고 백 커버 프레스.이 정도면 끈을 교체하거나 시계 배터리를 교체하는 것 정도는 문제없다.얼마 전 끈 교체 이후 내 시계도 이것저것 만지작거리다 보니 공구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 바로 시계 수리용 공구 몇 개를 주문했다.시계는 앞으로 평생 차고 다닐 텐데 집에서 이것저것 직접 수리해 볼 생각으로 주문을 한 것이다.오늘의 주인공 OST, 여자 시계와 CK여자 시계.미리 열어 배터리를 확인하고, 꼭 배터리로 주문.공구는 2종류만 있으면 좋다.아내가 가진 시계 속에서 OST시계를 먼저 배터리를 교환한다.OST에서 시계가 흘러나오는 것도 몰랐다 나.www이 시계는 TOEIC시험을 앞두고 시간 체크하는 시계가 없고 급하게 구입한 시계라구.재팬 무브먼트 하면 백 커버에 적히고 있지만 모델 이름은 OST-OCT217103ASB라고 한다.이것이 남녀 커플 시계 모양.여성용은 OCT217103ASB남자용은 OCT117103ASB저가형 시계는 시계의 백 커버가 돌리고 열것이 아니라 그저 힘으로 낀 형태로 백 커버를 열때 오프너로 눕히고 열어야 한다.OST 여성 가죽 손목시계 OCT 217103 AB. 토익 시험용으로 산 시계라는데 정말 시험본 이후 거의 사용하지 않은 것처럼 시계줄 상태가 좋다. www 이렇다 할 기능도 없이 아주 심플한 시계다.이런 것을 가지고 있는 줄도 몰랐는데, 이제 와서 집에 서 있는 시계가 있으면 좋지 않다는 말에 존재감이 배가 되네. ㅋㅋㅋ 얘는 5만원도 안 되는 싼 시계라서 백커버는 십중팔구 눕혀서 열어야 할 거야.눕히고 열 때 잘못하면 공구로 손뼉을 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자세히 보면 백커버에 오프너가 들어가는 홈이 있어.오른쪽 사진에 떼어낸 백커버 왼쪽 부분을 보면 튀어나온 돌기가 그것이다.홈에 오프너를 걸어 비틀거나 들어올리면 백커버는 쉽게 분리된다. 백커버에는 오프너를 끼워 열 수 있도록 돌기가 만들어져 있다.그 부분에 홈이 깊게 파여 있는 경우도 있으니 먼저 백커버를 찬찬히 살펴보자.홈을 발견하면 백커버와 시계케이스 사이 틈새에 오프너를 넣어 비틀거나 병뚜껑을 열듯이 살짝 눕히면 쉽게 열린다.백커버를 열면 흰색 플라스틱 조각이 무브먼트를 덮고 있다.이 플라스틱 조각은 무브먼트 홀더인데 시계 케이스 안에서 무브먼트가 흔들리지 않게 고정해주는 역할을 한다. 백 커버를 열면 안쪽에 흰색 무브먼트 홀더가 있다.시계마다 구조가 조금씩 다른데, 이 OST 시계는 무브먼트 홀더가 무브먼트 테두리를 감싸 고정해주는 것이 아니라 무브먼트 전면(시계 뒷부분)을 감싸고 있다.뭔가 접착을 하면 안 된다는 것을 알았는지 별도의 고정장치 없이 무브먼트 위에 올려져 있는 형태이므로 핀셋으로 홀더를 나타내면 된다.홀더를 내는 무브먼트. 무브먼트의 구석에 배터리가 삽입됐다.핀셋으로 가볍게 내면 끝!홀더를 노출시키자, 무브먼트에 삽입된 배터리가 보일 것이다.기존 장착된 배터리는 SONY의 SR262SW규격. 보통 시계의 배터리는 2년 정도는 쓰기 나름이다.배터리가 어디가 좋은지 잘 모르지만 이전 TISSOT PRC200에 사용하면 구입한 배터리를 팔스토어에서 이번에도 구입하게 됐지만 레나ー타 배터리가 소니 배터리보다 수백원 비싸서 레나ー타 배터리로 구입했다.뭐, 대체로 인생 30몇년 살아 보면 높은 것이 절대 더 되지요 wwwSONY는 MADE IN JAPAN, RENATA는 MADE IN SWISS다。기존 소니 SR626SW를 교체하기 위해 RENATA 377 배터리를 마련했다.배터리를 꺼낸 곳에 극을 맞춰 새 배터리를 넣으면 된다.이때 시계 앞면을 보고 초침이 움직이는지 먼저 확인해보자. 만약 극을 반대로 끼우거나 배터리를 어쨌든 잘못 밀어 넣으면 초침이 움직이지 않는다.다 합쳐서 조립했는데 초침이 안 움직여?음 그건 무브먼트가 맛있는거야.이런 시계는 그 정도 되면 새로 하나 사야 마음이 편할 거야.시계 백커버 프레스 홀더 사이즈를 시계에 맞는 것으로 바꾼 뒤 살짝 눌러준다.바로 손으로 톡톡 눌러도 되지만 백커버가 미세하게 꼬이거나 제대로 끼지 않는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백커버 프레스를 사용한다.백커버 프레스 홀더를 시계 크기에 맞는 것으로 교체한 후 홀더 위에 시계를 올려놓고 살짝 누르면 백커버가 닫히면서 교환이 끝난다.여기까지 총 5분 정도 걸릴까?이 백 커버를 손으로 꼭 누르고도 끼는데, 균일한 압력으로 누르는 압박으로 장착한 것이 좋다.반찬 뚜껑을 닫게 휙 하고 닫히는 것은 아니므로, 어디 한군데 가지고 있어도 모른다.이 가방 커버 프레스는 시계 수리 공구 세트를 구입하면서 함께 구입했다.공구 세트 13,900원, 백 커버 프레스 12,900원. 모두 3만원에 못 미치는 액수라면 평생을 시계 배터리 교환에 시계 방에 가는 것이 없어서 남는 장사다.그래서 시계 공구를 살 있으면 백 커버 프레스도 꼭 함께 구입한다.wwwwww배터리를 교체했으니 시간을 맞추면 모든 게 끝난다.배터리 교체가 끝났으니 용두를 조절해 시간을 맞춰준다.낮잠을 너무 많이 자서 이 밤중에 이걸 하고 있는 나도 정말 ㅋㅋㅋ 뭔가 물건을 고치고 수리하는 것만큼 성취감을 주는 것은 없어.뽀송뽀송한 물건이 제 역할을 하는 것을 보면 기분이 좋다.초침이 열심히 일하는 걸 보니 제대로 교체됐다.OST 여성용 가죽 손목시계 OCT 217103 AB는 레나타 377/소니 SR626SW 규격의 배터리를 사용한다.자, 다음 환자분.얼마 전 끈 바꾸기를 한 CK의 K2U291 여성용 크로노그래프 시계다.CK의 여성 가죽 손목시계 K2U291 크로노그래프 모델이며, 마찬가지로 백커버는 들어올려 열어야 한다. 나는 이 시계가 멈춰 있는지도 몰랐어.사실 시계줄 & 시계 배터리가 다 떨어져서 아내가 못 차고 있었던 거.줄타기를 하면서 이야기를 해줘서 알았다.홈을 잘 찾아 오프너를 끼워 올리면 백커버가 열린다. 얘도 OST 시계와 마찬가지로 백커버 홈을 찾아 오프너를 끼고 비틀거나 들어올리면 열린다.이는 무브먼트 주변을 홀더가 덮고 있고 무브먼트는 얇은 스텐 재질의 판으로 막혀 있는데 배터리 부분만 그렇게 비어 있다.배터리 위에 올려져 있는 단자를 핀셋으로 꺼내고 배터리도 핀셋으로 꺼낸다.사실 저 단자는 그냥 올려져 있어서 뒤집으면 그냥 떨어져. www 배터리를 꺼내보니 TISSOT PRC200과 같은 레나타394. 한번 사봤더니 괜히 반갑다. wwwOST시계를보고CK시계를보니까뭔가굉장히고급스러운느낌.마무리 등도 훨씬 보기 좋고 신경 써서 만든 느낌이다.이 시계는 출고 배터리가 RENATA 394 배터리다.교체를 위해 동일한 RENATA 394 배터리를 준비했다.이후 과정은 뭐 다를 수 있나 ㅋㅋ 준비한 배터리를 극에 맞게 넣으면 되는데 얘는 배터리 위에 단자가 하나 올려져 있어서 단자를 잘 올리고 백커버를 닫아주면 된다.그래도 이 CK 시계는 SWISS MADE라고 확 각인되어 있었는데 무브먼트도 SWISS MOVE라고 한다.그래서인지 배터리도 RENATA 394 배터리가 들어 있었다.같은 배터리로 교체할 거니까 이번에도 한 2년 정도 열심히 일할 거야.시계에 백 커버를 모두 태우고 프레스의 위에 시계를 올린 후 밀어서 닫아 준다.원래 백 커버를 조립 전.아니, 백 커버를 열어 배터리 교환을 하는 동안 백 커버에 있는 O링을 제치고 방수 오일을 발라야 한다.방수 오일을 바르고 둔 O링을 다시 백 커버를 끼고 전에 백 커버에 끼운 후 프레스로 밀어 주어야 하지만 아무래도 시간이 지나고 경화된 O링을 좀 더 부드러운 관례시키고 보다 기밀을 유지하기 위한 것 같다.주문한 방수 오일이 닿지 않아 일단 오늘은 그 절차는 생략하고 그냥 덮게.최근에는 대부분의 시계가 생활 방수 등을 지원하기 때문에, 본래의 절차 대로라면 방수 오일을 O링에 도포할지 방법으로 백 커버의 기밀을 잘 유지시켜야 한다.배터리가 제대로 교체되었는지 초침으로 확인! 얘는 크로노그래프라서 흔히 생각하는 얇고 긴 바늘이 초침이 아니라 초침은 6시 방향 미니다 이어에 있다.영상을 보면 6시 방향에 있는 다이얼로 초침이 사각사각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다.CKK2U291 여자크로노그래프 가죽시계 – RENATA394 OST OCT217103ASB 여자가죽시계 – RENATA377CK시계에 사용된 RENATA394배터리는 2,080원.OST시계에 사용된 RENATA377배터리는 740원. 시계 수리 공구 세트와 시계 백 커버 프레스는 각각 13,900원으로 12,900원. 모두 29,620원 들지만 사실은 이 공구 세트는 내가 다른 시계를 만지기 때문에 구입한 거에요?순수하게 오늘의 배터리 교환 비용은 배터리 값을 빼면 0에 수습한다.집에 머물고 있는 시계가 있으면 좋지 않다고 해서 멈춘 시계를 움직이게 약을 주면 어딘가에서 다시 멈춘 시계가 나와서 왔다.wwwwww이 아이들도 바꾸려고 공구를 꺼낸 김에 백 커버를 취하는데 아 wwwGUESS 여성 메탈 체인 손목시계 GUESS 손목시계는 정말 저게 배터리인가 싶을 정도로 아주 작은 배터리가 들어있다. 꽉 찬 시계의 마무리를 보면 CK 시계와 비슷한 느낌이다.HENRY COTTONS 남성 메탈 손목시계(줄 포함. ㅋㅋㅋ제가 앞으로 차다가 끈이 끊어져서 방치해둔 헨리 면시계.하긴 싼 마이는 싼 마이. 열어보니 실망감에 그냥 버릴까봐.시계를 몇 번 만지니까 이거 너무 웃겨.통통 튀는 취미생활 중에 이만한 게 또 있나 싶을 정도로.wwwwww저번에 구입한 4구 분량의 워치 와인더. 딱딱 소리를 내고 있으면 저걸 꽉 채운 것이 어느 날 한시를 정확하게 보여주고 있을 것이다.오토매틱 시계도 커스텀 해보고 싶어서 연습에 몇 가지 부품을 주문해 놨어.만져보니까 너무 재밌는 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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