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여행/수빅 관광] 클락에서 당일치기로 다녀온 가마얀 비치 리조트

안녕하세요 필리핀 마닐라 모델준이고 현재는 클라크 힐튼준으로 활약중인 모델준입니다 며칠전 제 생일을 맞이하여 클락으로 당일치기로 다녀오실 수 있는 수빅 카마얀 비치 리조트에 다녀온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필리핀 수빅으로 여행이나 관광을 계획하실 경우 해변뿐만 아니라 주변에 다른 볼거리가 있는지도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인데, 카마얀비치리조트 근처에는 주빅 사파리 동물원, 물개 등을 관람할 수 있는 오션 어드벤처, 식물원 느낌의 보태니컬 가든 등이 있는 점도 제가 첫 수빅 여행지로 카마얀비치를 선택한 이유라고 할 수 있습니다.(해변에서 놀다가 한군데도 체험하지 못한것은 함정 ^^;;;)클락/앙헬레스 지역에서 남서방향으로 1시간~1시간 30분 정도 차를 타고 가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가다가 구글지도에서만 보던 수빅공항이 나와서 기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드디어 바다에 도착!!모래사장이 있는 해변에 가려면 가마얀 비치 리조트에서 1인당 500페소의 입장료를 내고 들어갈 수 있습니다 저와 유리는 돈을 지불했는데 같이 간 기사는 화장실에 가는 척하고 들어갔더니 따로 돈을 달라고 하지 않더군요. ;;; 흐흐흐흐몇년만에 밟는…발가락 사이로 새어나오는 백사장의 고운 모래의 감촉바닷가에서 물놀이를 하는 모든 여행객들이 마스크를 쓰지 않으니까… 저도 과감하게 마스크 벗고마치 BTS의 퍼미션 투 댄스 뮤직비디오처럼 자유를 만끽해보았습니다. ^^필모델 준카페에서 아바타 대리체험 콘텐츠로 진행한 유리와의 우정을 위한 컨셉샷도 찍어봤습니다.유리는 아직 소녀스러운 느낌이 남아있는지…작은 조개껍질을 주워 가족들에게 나눠주겠다며 소중하게 가져갔습니다.신발에 모래가 들어가는 참사를 막기위해 우결을 위해 커플룩으로 준비한 슬리퍼와 운동복으로 갈아입었습니다.유리의 밝은 표정과 똑바로 날카로운 중지의 콜라보^^;;; 포스팅하기 전에는 몰랐습니다.과거 해변에 많이 놀러온적이 있지만 배트민터를 치는 사람들은 한명도 본적이 없는것 같은데..유리와 나는 그 어려운 일을 해냈습니다 모델 포츠 가득한 유리짱!항상 제 시선에서 내려다보면서 사진을 찍다가 앵글을 아래로 내려서 찍어보니 색다른 느낌이 드네요.생글생글 웃는 유리 덕분에 제 기분도 항상 좋습니다. ^^2000페소를 추가로 지불하고 렌트한 코티지카바나(방갈로)수빅 카마얀비치 리조트에 대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백합입장료부터 캐버나 대여료, 리조트 호텔 숙박료까지… 어느 것 하나 싼 곳이 없네요. ㅠㅠ 주로 부자들이 수빅에 놀러올때 자주 찾는 해변 리조트인것 같아요 저는 필모델 준카페 우결컨텐츠 진행+생일버프로 과감하게 지출해봤습니다. ^^;: 카바나에서 잠깐 쉬었다가 해변으로 수영하러 출동얕은 물가에는 고운 모래가 있었지만 바다 안쪽에는 바위와 암초가 곳곳에 있어 발에 상처가 나기 쉬우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오랜만에 바다에서 수영을 즐겨서 기분이 더 좋아진 유리^^필모델준의 카페 포스팅용으로 “우결” 글자를 써서 인증샷을 남겨봤습니다.수영후 에너지 보충을 위해 피자와 케이크, 망고쉐이크를 주문해 먹었는데…쉐이크가 너무 오래걸렸고 음식맛도 평범하고 직원들의 서비스 정신 부족 등의 문제점이 발견되었으니 ㅜ 다음부터는 그냥 테이크아웃해서 먹는게 좋을 것 같아요 ㅎㅎ여기저기 원숭이에게 먹을 것을 주지 마세요 라는 팻말이 보여서 얼마나 많은 원숭이들이 해변 근처에 있는지 궁금했는데 실제로 나무 위를 올려다보니 원숭이들이 휙 지나갑니다. 동물원에서 관람하는 것과는 전혀 다른 생생한 경험이었습니다.배드민턴을 해봤는데 모래사장이라 주방장을 쫓아다니기가 너무 힘들어서 바람이 한쪽 방향으로 불면 맞바람 상태에 있는 플레이어는 죽을 뻔 했어요. 부들부들 몇 번이나 치지도 못하고 체력이 완전히 방전되었습니다.백합이 준 조개껍데기 중에서 그래도 상태가 제일 보통이었어^^; : 작은 소라 ㅎㅎ유리와의 우정의 첫 여행이자 마지막 여행이라 모래사장에 서로의 이름을 남기려 했지만 파도가 밀려와서 다 지워버렸어요.^^비용압박이 심하지만 캐버너를 빌려 노는 것과 다른 것과는 하늘과 땅만큼의 만족도 차이가 있을 것 같습니다.5시까지 해변에서 수영하고 노는 것을 허락한다는 방송을 듣고 주변을 정리하고 다음을 기약하며 모델준의 생애 첫 필리핀 수빅 여행지인 카마얀 비치 리조트를 나와 클라크로 돌아왔습니다. 앞으로 클락, 앙헬레스, 수빅 지역의 새로운 명소들을 자주 올리고 싶습니다.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꾸벅꾸벅! 각종 이벤트와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신선한 콘텐츠가 넘치는 필모델 준카페 가입을 원하시는 분은 http://cafe.naver.com/modeljoon필.모델준: 네이버 카페 필리핀 마닐라 자유여행에 필요한 모든 것을 담았습니다. 함께 즐기고 정보를 공유하는 카페가 되겠습니다.naver.com에 와 주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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