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령온천에서 온천욕을 하고 화산재를 찜질(필리핀 클락 WE어학원 가족연수중)

클라크가 두 달 살기 시작한 지 어느덧 3주째. 시간이 정말 sopast네요~ 3주째 주말에는 유명한 피나투보 화산의 폭발로 생긴 푸닝 온천에 다녀왔습니다. 클라크가 두 달 살기 시작한 지 어느덧 3주째. 시간이 정말 sopast네요~ 3주째 주말에는 유명한 피나투보 화산의 폭발로 생긴 푸닝 온천에 다녀왔습니다.

클락 에이스 여행사를 통해 예약. 성인은 2900페소, 키 90-120cm의 어린이는 300페소 할인. 90cm 이하면 50% 할인. 어학원에서 왕복 픽드롭비는 2000페소 지불. but.문제가 좀 있었습니다. 9시 30분에 픽업 차량을 보내기로 했는데, 시간이 되어도 차가 오지 않아요. 전화해보니 벌써 푸닝 온천에 갔다고? 클락 에이스 여행사를 통해 예약. 성인은 2900페소, 키 90-120cm의 어린이는 300페소 할인. 90cm 이하면 50% 할인. 어학원에서 왕복 픽드롭비는 2000페소 지불. but.문제가 좀 있었습니다. 9시 30분에 픽업 차량을 보내기로 했는데, 시간이 되어도 차가 오지 않아요. 전화해보니 벌써 푸닝 온천에 갔다고?

어학원에서 당일 두 팀이 여행사 예약이 돼 있었는데 먼저 출발한 팀이 우리 차를 타고 갔다는 게 여행사의 설명. 말도 안 돼.. 기사가 예약자 확인 정도는 하고 출발해야 하지 않을까? 어쨌든 여행사에서 다른 차를 보내줬는데 우리는 40분이나 기다려야 했다. (´;ω;`) 어학원에서 당일 두 팀이 여행사 예약이 돼 있었는데 먼저 출발한 팀이 우리 차를 타고 갔다는 게 여행사의 설명. 말도 안 돼.. 기사가 예약자 확인 정도는 하고 출발해야 하지 않을까? 어쨌든 여행사에서 다른 차를 보내줬는데 우리는 40분이나 기다려야 했다. (´;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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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어학원에서 푸닝온천까지는 약 30분정도 걸립니다. 푸닝온천은 station 1, 2, 3으로 나뉘는데 station 1이 제일 먼저 도착해서 입장권(바우처)을 보여주는 곳, station 2가 화산재를 찜질하는 곳, station 3이 4륜구동차를 타고 협곡을 올라가면 나오는 온천탕, 우리는 station 1에 도착하기 때문에 벌써 11시가 됩니다. 여기서 옷을 갈아입지 않는 분은 옷을 빌리고 짐도 맡길 수 있습니다. 우리는 각자 배낭에 먹을 물과 간식이 있어서 가져갔는데 쿠야들이 여기저기서 짐을 들어주니 힘들지 않았어요. 입장권을 보여주면 밥부터 먹을까 하고 ㅎㅎ 저희는 아침도 부족하게 먹어서 레스토랑에서 밥부터 먹기로 결정했어요. 닭꼬치와 갈비탕 같은 국물, 샐러드가 주메뉴. 그런데 아이들이 닭구이를 아주 맛있게 먹었어요. we어학원에서 푸닝온천까지는 약 30분정도 걸립니다. 푸닝온천은 station 1, 2, 3으로 나뉘는데 station 1이 제일 먼저 도착해서 입장권(바우처)을 보여주는 곳, station 2가 화산재를 찜질하는 곳, station 3이 4륜구동차를 타고 협곡을 올라가면 나오는 온천탕, 우리는 station 1에 도착하기 때문에 벌써 11시가 됩니다. 여기서 옷을 갈아입지 않는 분은 옷을 빌리고 짐도 맡길 수 있습니다. 우리는 각자 배낭에 먹을 물과 간식이 있어서 가져갔는데 쿠야들이 여기저기서 짐을 들어주니 힘들지 않았어요. 입장권을 보여주면 밥부터 먹을까 하고 ㅎㅎ 저희는 아침도 부족하게 먹어서 레스토랑에서 밥부터 먹기로 결정했어요. 닭꼬치와 갈비탕 같은 국물, 샐러드가 주메뉴. 그런데 아이들이 닭구이를 아주 맛있게 먹었어요.

푸닝온천은 피나투보 화산의 폭발로 만들어진 유황온천. 그때 용암이 통과하면서 만든 협곡을 4륜 구동 지프를 타고 20분 정도 올라가면 station2가 짜잔~ 남자애들은 너무 좋아요. 저는 모두가 떨어질까 봐 초긴장모드TT푸닝온천은 피나투보 화산의 폭발로 만들어진 유황온천. 그때 용암이 통과하면서 만든 협곡을 4륜 구동 지프를 타고 20분 정도 올라가면 station2가 짜잔~ 남자애들은 너무 좋아요. 저는 모두가 떨어질까 봐 초긴장 모드TT

이렇게 예쁜 온천 풍경이~탕마다 온도가 다른데도 우리는 지붕 있는 물을 거의 독차지. 우리가 올라갔을 때 점심시간이라 한 무리의 사람들이 내려왔고 온천은 거의 텅 비어 있었습니다. 왜 타이밍을 너무 잘 맞췄어요? 출발할때 40분 기다려서 힘들었지만 온천에서 여유를보니 화가 좀 가라앉았습니다 이렇게 예쁜 온천 풍경이~탕마다 온도가 다른데도 우리는 지붕 있는 물을 거의 독차지. 우리가 올라갔을 때 점심시간이라 한 무리의 사람들이 내려왔고 온천은 거의 텅 비어 있었습니다. 왜 타이밍을 너무 잘 맞췄어요? 출발할때 40분 기다려서 힘들었지만 온천에서 여유를보니 화가 좀 가라앉았습니다

원래 1시간 정도 온천에 들어가려고 했는데 아이들이 좋아해서 2시간을 온천에. 오후가 되면서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 지프차를 타고 station 2호 내려왔습니다. 원래 1시간 정도 온천에 들어가려고 했는데 아이들이 좋아해서 2시간을 온천에. 오후가 되면서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 지프차를 타고 station 2호 내려왔습니다.

화산재 찜질을 할 때는 황토색 옷으로 갈아입습니다. 래쉬가드를 입고 갔는데 옷을 갈아입어야 한다고 해서 우리 모두 옷을 갈아입었어요~ 화산재 찜질 시간은 20분. 아이들은 15분! 화산재를 찜질하면 이상하게 다리에서 두근거리는 느낌ㅋ 찜질하는 동안 쿠야가 꾹 눌러주고 얼굴에는 진흙팩도 해줘요~ “가려워?” “뜨거워?” 등 한국어를 너무 잘하니까.. 화산재 찜질을 할 때는 황토색 옷으로 갈아입습니다. 래쉬가드를 입고 갔는데 옷을 갈아입어야 한다고 해서 우리 모두 옷을 갈아입었어요~ 화산재 찜질 시간은 20분. 아이들은 15분! 화산재를 찜질하면 이상하게 다리에서 두근거리는 느낌ㅋ 찜질하는 동안 쿠야가 꾹 눌러주고 얼굴에는 진흙팩도 해줘요~ “가려워?” “뜨거워?” 등 한국어를 너무 잘하니까..

station 2 앞에는 이곳 원주민들이 사는 마을이 있습니다. 이렇게 빨래를 널어놓은 마을의 풍경을 보면 1970년대, 1980년대 한국의 풍경도 떠올랐습니다 station 2 앞에는 이곳 원주민들이 사는 마을이 있습니다. 이렇게 빨래를 널어놓은 마을의 풍경을 보면 1970년대, 1980년대 한국의 풍경도 떠올랐습니다

즐거운 시간 보내고 station 1로 다시 와서 탈의실 가서 샤워하고 옷 갈아입고 마무리! 예상 시간을 초과한 탓에, 픽 드롭 차량의 운전 기사가 기다리다 지친 느낌. 미안한 마음에 팁 100페소 드리고.. 아이들은 신나고 또 가고 싶다고 ㅎㅎ 처음엔 좀 불쾌한 일이 있었지만 신나고 즐거운 경험이었어요~~ 즐거운 시간 보내고 station 1로 다시 와서 탈의실 가서 샤워하고 옷 갈아입고 마무리! 예상 시간을 초과한 탓에, 픽 드롭 차량의 운전 기사가 기다리다 지친 느낌. 미안한 마음에 팁 100페소 드리고.. 아이들은 신나고 또 가고 싶다고 ㅎㅎ 처음엔 좀 불쾌한 일이 있었지만 신나고 즐거운 경험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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